< 생과 사를 가르는 4분(골든타임) 제대로 알기 교육 통해 긴급 상황 시 신속대처 >

불국동 주민센터(동장 이상원)에서는 통장협의회(회장 이상호) 회원들이 9월 통장회의 전 ‘중앙EFR교육센터’ 전문가로부터 심폐소생술에 관한 이론과 실습교육을 받았다.

심폐소생술은 갑작스럽게 호흡이나 심장박동이 멈췄을 때 인공적으로 호흡과 혈압순환을 유지해주는 응급처치법으로써 반드시 훈련된 사람이 시행해야 한다.

이날 교육은 주민과 밀접한 관계에 있는 통장에게 이론과 실습을 겸비하여 응급상황 시 긴급히 대처할 수 있도록 실습했고, 통장들도 긴급 상황 시 대처능력을 키우기 위해 실습교육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상호 불국동 통장협의회 회장은 “심정지 사고가 발생했을 때 응급처치를 통해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기적의 4분(골든타임)을 깨닫고, 4분내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실감하게 되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상원 불국동장은 “불국동 주민들이 응급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신속하게 생명을 구할 수 있도록, 순차적으로 자생단체별로 협의하여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