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주여자정보고 및 시래동 경로당 부근 35개 설치로 주민편의 증대 기여 >

경주시 불국동 주민센터(동장 이상원)에서는 불국동 일대가 ‘태양광 안심 가로등’ 공모사업 대상지로 선정됨에 따라, 35개의 태양광 안심 가로등을 설치를 완료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한국수력원자력(주)이 후원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며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이 시행하는 사업으로, 사업 대상지인 경주여자정보고등학교 일대와 시래 경로당 부근에 25본을 설치했고, 불국사 공용주차장이 위치하고 있는 불국사 상가 일대에 9본의 안심가로등을 설치완료했다.

안심 가로등은 태양광을 이용해 낮 시간 동안 충전해 야간에 불을 밝히게 되며, 한번 충전으로 최소 5~6일 동안 사용할 수 있고 장마철이나 흐린 날씨에도 사용이 가능해 주민들의 생활이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원 불국동장은 “태양광 안심 가로등이 각종 범죄와 안전사고 예방 등 사회안전망 구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불국사 일대의 상가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라며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