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30지구 경주 불국로타리클럽에서는 8일 다가오는 설명절을 맞아 관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 20포(20kg)를 기탁했다.
경주 불국로타리클럽은 2007년 생활이 어려운 이웃주민들이 쌀을 가져갈 수 있도록 불국동 주민센터에 ‘사랑의 쌀독’을 기증한 이후 올해도 어김없이 사랑의 쌀독을 가득 채웠으며, 지속적으로 쌀 기탁과 봉사 등으로 지역사회의 이웃을 섬기고 있다.
또한 이날 불국로타리클럽은 명절에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이 쾌적하게 지낼 수 있도록 설맞이 환경 정비를 펼쳤다. 경주 불국로타리클럽 회원들은 매년 지역주민의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박도훈 불국로타리클럽 회장은 “지역주민들에게 회원들의 마음이 잘 전달되어 훈훈한 설 명절을 맞이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나눔문화 확산에 보탬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이상원 불국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매년 꾸준한 기부와 환경정비로 앞장서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경주 불국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