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경주시지회 불국동분회(분회장 안재철)에서는 26일 불국동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새해맞이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불국동 분회원 28명과 관내 주민들을 모셔 실시한 가운데, 안재철 회장과 회원들은 쌀 160kg(150만원 상당)으로 떡국을 만들었고 관내 이웃 100세대도 방문하여 떡국을 전달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불국동분회는 이번 떡국 나눔 봉사활동 외에도 취약지역 환경정비와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 등 다양한 나눔 봉사로 지역사회에 헌신하고 있다.
안재철 분회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떡국과 함께 동민들과 새해의 희망을 함께 나누어 의미가 깊은 하루가 됐고, 모두가 건강한 무술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상원 불국동장은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떡국을 대접하기 위해 애쓰신 한국자유총연맹 경주시지회 불국동분회원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추운 겨울을 보낼 이웃들의 마음이 조금이나마 따뜻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