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눔으로 얻는 기쁨이 더 크네요 >
불국동에서는 경주유기공방 대표(김완수)가 연말 불우한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백미(20kg) 10포를 기증했다고 전했다.
경주민속공예촌에서 유기공방을 2대째 운영하고 있는 경력 40여 년의 장인이기도 한 김완수 대표는 매년 어려운 이웃에게 훈훈한 정을 나누는 등 애틋한 마음으로 항상 지역주민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완수 대표는 “너무 약소하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행사에 참여해 나눔으로 얻는 기쁨이 더 크다.”고 소감을 얘기했다.
이에 이춘태 불국동장은 “기증한 물품을 뜻있게 전달하여 불우이웃이 함께 훈훈한 연말이 되도록 하겠다.”며 큰 선물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