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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국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3차 정기회 개최
2024.07.08
복지사각지대 없는 불국동 만들기, 우리 모두가 함께 해요
경주시 불국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박달규, 민간위원장 정연환)는 지난 5일 불국동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제3차 정기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에서는 정연환 위원을 민간위원장으로 선출하기로 결정했으며,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맞춤형 현금지원 대상 10가구를 발굴 및 선정하기로 했다. 또한 든든꾸러미사업의 구체적인 활동계획을 논의해 함께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모두 뜻을 모아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정연환 민간위원장은 “위원들과 힘을 모아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쓰고 협의체 활성화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달규 불국동장은 “지역을 사랑하는 봉사
불국동, 고질적 통행불편 전신주 이설에 성공
2024.06.03
적극행정으로 주민들의 불편 해소에 나서
경주시 불국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달규)는 평동 수북마을 주민들의 통행에 불편을 주고 사고를 유발해왔던 진입로 한가운데 위치한 전신주 3기를 적극행정으로 이설해 주민들의 숙원사업을 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해당 전신주는 그동안 주민들이 통행 불편과 안전사고 등을 이유로 한국전력공사 경주지사에 여러 차례 전신주 이설을 건의했지만 여러 사유로 이뤄지지 않아 주민들의 큰 고충 중 하나였다. 또한 마을 자체적으로 부담하기에는 너무 큰 비용이었고 불국동에서도 예산 확보에 어려움이 있어 진행에 차질이 있었다. 이에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전해 들은 불국동에서 전신주 이설의 정당성을 공문으로 발송하고 한전 담당자와 여러 차례 면담과 현장답사를 추진해 전신주 이설에 성공했다. 해당 주민들은 “그간 통행 불편과 사고 위험
오성농장 박태욱 대표, 불국동 발전협의회에 내고향사랑 발전기금 전달
2024.05.29
오성농장 박태욱 대표는 지난 28일 불국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달규)를 방문해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불국동 발전협의회에 발전기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박태욱 대표와 김종말 불국동 발전협의회장, 채성식 불국파출소장, 박달규 불국동장 등이 참석했다. 박태욱 오성농장 대표는 매년 불우이웃을 위해 라면과 기부금을 전달하는 등 고향사랑에 남다른 애정을 갖고 있다. 불국동 발전협의회는 불국동의 지역발전과 주민복지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비영리단체로 이번에 전달받은 기부금은 불국동의 문화예술 활성화, 청소년 교육 지원, 취약계층 돕기 등의 목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김종말 대표는 “내 고향을 위하는 마음을 전달할 수 있음에 감사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불국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사랑나누米’추진
2024.05.27
경주시 불국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최부기)는 지난 24일 마동 소재 농경지에서 모내기를 시작으로 특화사업인 ‘사랑나누米’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사랑나누米’ 사업은 불국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경작한 쌀을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는 사업이다. 이날 최부기 민간위원장을 비롯한 20명의 협의체 위원들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며 기쁜 마음으로 구슬땀을 흘리며 모내기를 했다. 박달규 불국동장과 최부기 민간위원장은 “위원분들과 함께 사랑나누米 사업의 시작인 모내기를 함께 해 기쁘고, 정성을 다해 경작한 쌀을 이웃들에게 한아름 선물할 날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위원들과 합심해 주변 취약계층 자립지원에 힘쓰고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경주시 불국동, 경로효도잔치 성료
2024.05.14
불국동 청년회가 주최하는 제33회 불국동 경로효도잔치가 불국공설시장 상가에서 지난 12일 지역 내 어르신 500여 명을 모시고 성황리에 개최됐다. 행사를 주최한 불국동 청년회(회장 황보종윤)는 1974년 1월에 창립해 지역 내 주민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이웃사랑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열린 잔치에는 지역 단체 및 각 업체의 후원으로 더욱 풍성하게 개최됐으며, 주낙영 경주시장과 김석기 국회의원, 박승직 도의원, 이동협 경주시의회 부의장, 정희택 시의원을 비롯한 각 기관 단체장 및 자생단체장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식전행사로 지역발전에 물심양면으로 힘쓰고 있는 대승㈜ 백승엽 회장에게 감사패 전달을 시작으로 지역의 동도유치원생들의 재롱잔치와 지역민들이 참여한 풍물공연으로 어르신들의
불국사, 부처님의 자비가 온누리에 가득하길
2024.05.08
부처님 오신 날 상품권 300만원 기탁
신라천년의 전통사찰 불국사(주지 종천스님)에서는 지난 7일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해 불국사 행정복지센터(동장 박달규)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농협상품권 300만원(10만원권 30장)을 기탁했다. 불국사에서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기적으로 상품권을 기탁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부처님의 자비를 나누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종천 주지스님은 “작은 정성이지만 부처님의 은덕이 곳곳에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달규 불국동장은 “매년 온정을 베풀어 상품권을 기탁해 주시는 불국사에 항상 감사드리며, 부처님의 자비로움이 전해지도록 관내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불국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4년 첫 정기회 개최
2024.05.01
경주시 불국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박달규, 민간위원장 최부기)는 지난달 30일 불국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협의체 위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첫 정기회를 개최했다. 최부기 민간위원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 특화사업(사랑나눔米, 든든꾸러미) 추진과 관련해 올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해야 할 구체적인 활동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불국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할 사랑나눔米 사업은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경작해 수확한 쌀을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는 사업이며, 연말에 시행할 든든꾸러미 사업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직접 생필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최부기 민간위원장은 “위원들과 힘을 모아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쓰고 협의체 활성화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불국동, 정월대보름 소망기원대제 및 토함산신제 개최
2024.02.26
불국동 화합과 안정 속에 힘찬 발전 소망
경주시 불국동의 최대 산악회인 토함산악회(회장 안회근)가 민족고유의 대명절인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지난 24일 민족의 영산인 토함산 정상에서 불국동민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는 안전기원 대제 및 토함산신제를 봉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동협 경주시의회 부의장, 박달규 불국동장, 최해철 불국사119안전센터장, 김영도 불국사농협 조합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 국악공연과 불국사농협 풍물단 지신밟기를 진행했다. 이어 열린 산신제에는 안회근 토함산악회장이 초헌관, 김영도 불국사농협 조합장이 아헌관, 박달규 불국동장이 종헌관을 맡아 각각 헌관했다. 안회근 회장은 “토함산은 우리 민족의 영산으로서 우리 산악회의 보물이자 자랑이다”며 “오늘 이 자리에서 우리 산악회원들과 함께 토함산의 신령과 자연과 하나가 돼 불국
불국장학재단, 제31회 장학금 수여식 개최
2024.02.23
재단법인 불국장학재단(이사장 김원태)은 지난 22일 불국사농협 회의실에서 제31회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김원태 이사장을 비롯한 박승직 경상북도의원, 이동협 경주시의원, 한순희 경주시의원과 장학생, 가족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장학금은 불국동 지역의 중고등학생 10명에게 각 50만원씩 총 500만원이 전달됐다. 김원태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불국장학재단은 불국동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고자 장학사업을 지속하고 있다”며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목표를 향해 노력하고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불국장학재단은 천마그룹 박재우 회장께서 자라나는 지역 후배들의 학업을 위해 1억원을 기부해 1993년에 설립됐으며,
불국동 새마을협의회 및 부녀회, 토함산 오동수 약수터 환경정비 실시
2024.02.19
경주시 불국동 새마을협의회(회장 안유근) 및 부녀회(회장 최인란)는 지난 16일 토함산 오동수 약수터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비에는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를 비롯해 불국동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약수터 주변 및 진입로 쓰레기를 수거하고 약수터 시설 및 안내판을 닦는 등의 활동을 통해 약수터의 청결과 안전을 높였다. 안유근 새마을협의회장은 “오동수 약수터는 우리 지역의 자랑이자 보물이다”며 “이를 더욱 아름답게 가꾸어 우리 지역 주민과 등산객들에게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인란 부녀회장은 “이번 활동은 불국동의 아름다운 자원환경을 보호하고 보다 나은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며 “우리 부녀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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