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주 빛클래시마켓(Bit-Classy Market)의 아름다운 후원

작성자
공보관
등록일
2019-12-06
< 저소득층에 사랑의 쌀 38포 기탁 >

사랑의 쌀 38포 기탁

경주 빛클래시마켓(Bit-Classy Market)은 5일 보덕동 저소득층 20가구에 쌀 38포(1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빛클래시마켓은 2015년 봉황대를 시작으로 2017년 황남동을 거쳐 현재는 보문단지에서 한 달에 한 번 열리고 있다. 매달 전국의 특색 있는 소상공인들을 SNS로 모집하고 홍보하며 경주의 이색 감성 장터로 이름이 나있다.

빛클래시마켓은 2016년부터 매년 후원을 해오고 있으며, 이날 전달된 쌀은 일회용 비닐봉지 사용을 줄이기 위한 생분해 비닐봉지 ‘빛날 봉투’를 제작해 판매한 수익금과 지난달에 진행한 플리마켓을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최병숙 마켓장은 “올 한해 마켓을 진행한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경주화백컨벤션센터, 블루원, 황룡원이 소재한 보덕동 주민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이웃들이 올 겨울을 훈훈하고 따뜻하게 보내셨으면 한다”며 후원의 취지를 밝혔다.

이윤호 보덕동장은 "경주의 사계절을 아름답게 비춘다는 빛클래시마켓의 콘셉트처럼 온정이 가득한 후원으로 보덕동 주민의 마음을 아름답게 비춰 주신 데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파일
다음글
경주시 북군동 펜션마을 번영회 이웃돕기 성금 기탁
이전글
소노벨 경주(구 대명리조트), ‘사랑의 이불’ 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