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곡동 도로변서 버려진 각종 생활쓰레기 수거 >

경주시 보덕동 자연보호협의회(회장 윤종학)는 1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손곡동 진입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협의회 회원 10여 명은 이른 아침부터 손곡 도로변에 버려진 각종 생활쓰레기를 수거했다. 이 구간은 대형차량의 이동이 많아 환경정비를 하기에 어려움이 많다.
또 지나가는 차량에 의한 상습투기 지역으로 도로변 일대에 차량에서 던져진 물병, 과자봉지 등 각종 생활 쓰레기가 쌓여 있었다.
윤종학 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환경정비에 앞장서 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며, 깨끗한 보덕동의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영달 보덕동장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환경정비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자연보호협의회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청결한 보덕동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