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오르는 불길처럼 따뜻한 마음 전달한 보덕동 의용소방대 >

보덕동 의용소방대(박부동 대장)는 4일 어려운 환경에서 힘들게 생활하고 있는 관내 어려운 이웃을 찾아가 후원금을 전달하고 추운날씨에 생활의 어려움은 없는지 보살피며 말벗이 되어드리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보덕동 의용소방대는 지역안전과 방재의 중요한 축을 담당하며 재난·재해로부터 관내 주민의 안전을 지키는 수호자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단체로, 매년 관내 저소득가정에 후원함으로써 훈훈한 지역사회를 위한 이웃사랑 실천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박부동 대장은 “명절이 되면 평소보다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고,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과 사랑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하진식 동장은 "매년 잊지 않고 불우이웃들에 대한 사랑과 관심이 계속 이어지니 동민 모두 행복하고, 동민 모두가 따뜻한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