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가구에 전달 >
북경주행정복지센터(센터장 예병원)는 16일 육군 제50사단 7516부대와 함께 안강읍 태풍 ‘힌남노’ 침수 피해 가구를 방문해 생필품 세트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50사단에서 마련하였으며, 침수 피해 16가구에 전달하고 추가 피해 등 어려움이 있을 경우, 관련부서로 연락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태풍으로 피해를 본 이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길 바라며, 지역 내 어려운 일이 있을 때 함께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채두 북경주행정복지센터 민원복지과장은 “태풍 피해복구에 많은 인력을 지원해 준 것에 그치지 않고 이렇게 격려물품까지 지원해 줘감사하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신속하게 전달돼 작게나마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