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강읍자연보호협의회 회원 및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여 >

경주시 북경주행정복지센터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19일 오전10시 안강읍자연보호협의회(회장 배순희), 공무원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강역 주변, 안강시장, 중앙도로 등을 중심으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읍민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명절을 지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마스크와 장갑 등을 착용하고 주요 시가지를 구역별로 나눠 도로변에 무단투기 된 생활쓰레기, 불법광고물 등을 수거했다.

특히 장날을 맞아 시장을 찾은 주민들과 시장상인들에게 설 연휴기간 생활 및 음식물쓰레기의 올바른 배출방법과 일자 등을 홍보하여 주민들이 쓰레기 배출에 어려움이 없도록 하였다.

이상원 센터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한 안강읍자연보호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해 힘을 모아준 분들의 따뜻한 마음은 지역민에 더 가까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