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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주행정복지센터, 이슬람센터 등 종교시설 방역수칙 이행 점검

작성자
공보관
등록일
2021-02-09
< 지도점검반 3개조 편성, 안강지역 내 38개 종교시설 방역수칙 이행여부 점검 나서 >

이슬람 사원을 방문해 지도·점검

북경주행정복지센터(센터장 이희철)에서는 7일 안강지역 내 이슬람센터를 비롯한 38개 종교시설에 직원 15명이 3개조를 이루어 방역수칙 이행여부를 지도·점검했다.

최근 인근도시인 포항에서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됨에 따라, 지도·점검반은 교회뿐만 아니라 성당, 사찰, 이슬람서원 등 모든 종교시설로 점검대상을 확대 추진해 대면예배 여부를 확인했다.

대면예배 시 방역 수칙의 준수 여부를 중점 점검하며, 방역수칙 위반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준수사항을 당부하며 위반 시 조치사항 또한 함께 안내했다.

특히 포항지역 신도가 있는 안강읍 이슬람센터에서는 마스크와 소독 스프레이를 전달하며, 방역수칙을 어기는 일이 없도록 재당부했다.

이희철 센터장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소 꺾이고 있지만 인근지역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니 주의하시기를 바라고, 설 연휴 전국적인 이동으로 감염병 확산이 되지 않도록 시민제보 등 민원을 야기한 시설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을 실시하겠다.”라며, 감염병 확산과 차단을 위해 직원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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