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교통문화협회 경주지회 김현규 총무는 지난 13일 북경주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컵라면 80박스를 기부했다.

㈔한국장애인교통문화협회 경주지회(이하 경주지회)는 선진교통문화 범시민운동 전개, 장애인 교통안전 교육 및 올바른 운전방법 홍보, 장애인 보장구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시행·지원하는 비영리 단체이다.

경주지회는 2021년부터 매년 경주시 여러 지역에 지속적인 기부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김현규 경주지회 총무는 “날씨는 갑자기 추워졌지만 이웃 간의 따뜻한 마음은 차가워지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기탁한 물품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미리 민원복지과장은 “한국장애인교통문화협회 경주지회의 이웃사랑에 깊이 감사드리며, 후원물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