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따뜻한 마음이 눈처럼 소복하게 >

한국자유총연맹 안강여성회(회장 이상애)는 지난 31일 북경주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20만원과 쌀3포, 라면 3박스(2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한국자유총연맹 안강여성회는 ‘자유민주주의 수호, 민주시민교육 및 소외계층 봉사’를 위해 현재 4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는 단체로,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성금과 물품을 기탁했다.

이상애 회장은 “전달한 성금과 물품이 우리 지역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코로나19를 이겨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 며, “따뜻한 마음이 모여 안강읍 전체가 사랑의 연결고리로 단단히 묶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희철 안강읍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사랑을 나누고 실천하는 자유총연맹 안강여성회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한 성금과 물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하게 쓰여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