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퓨릿(대표이사 문재웅) 임직원들이 북경주 행정복지센터(센터장 서정보)를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안강읍 두류리에 위치한 ㈜퓨릿은 2010년에 설립됐으며, 고성능 증류설비를 통해 기초화합물 및 유기용제를 정제해 초순도 전자급·산업용 케미칼 제품을 생산하는 업체이다.
또한 지난 8월 첫 성금 기탁을 시작으로 지역민을 위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어 지역사회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문재웅 ㈜퓨릿 대표는 “추위가 점차 심해지는 가운데 어려운 이웃들의 난방비 부담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관심과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정보 북경주행정복지센터장은 “안강읍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성금을 지원해 주시는 ㈜퓨릿 직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겨울철 경제적 부담을 겪는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이날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