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부가 멈추면 사랑도 멈춥니다. >

‘안강생활탁구클럽(회장 허미란)’은 11일 북경주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성금 50만원을 기탁하며 희망2021 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

‘안강생활탁구클럽’은 2011년 8명의 회원으로 출발해 현재는 13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됐으며, KBO전국여자야구대회와 유소년야구대회 서포터즈 활동 및 제일초등학교 탁구부 훈련비 지원으로 미래 국가대표 꿈나무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또 2015년부터 희망나눔캠페인에 지속적으로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허미란 회장은 “전달된 성금이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보탬이 됐으면 한다” 며, “십시일반이라는 말처럼 작은 사랑이 모여 나눔으로 더 따뜻한 안강읍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이희철 안강읍장은 “매년 지속적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을 나누고 실천하는 안강생활탁구클럽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한 이웃돕기성금은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