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눔 문화 확산 ‘선도’ >
㈜풍산 안강사업장과 ㈜풍산 노동조합 안강지부는 20일 북경주행정복지센터(센터장 예병원)를 방문해 안강읍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179명의 임직원이 모은 성금 18765000원을 기탁했다.
국가방위산업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풍산 안강사업장은 매년 안강읍 저소득계층을 위해 기탁하며 나눔 문화 확산을 선도하고 있다.
앞서 ㈜풍산 안강사업장과 노동조합 안강지부는 지난 14일 경주시에 18765000원 기탁한 바 있다.
주수석 풍산 안강사업장 부사장은 “성금이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작은 사랑이 모여 나눔으로 더 따뜻한 안강읍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예병원 북경주행정복지센터장은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을 나누고 실천하는 풍산 안강사업장 직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 겨울철 소외되는 이웃들이 없도록 잘 살피겠다”고 하였다.
이채두 북경주행정복지센터 민원복지과장은 “이웃을 돕는 아름다운 마음들이 모여 모두가 따뜻한 안강읍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