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조(대표이사 문병태) 임직원들은 지난 18일 북경주 행정복지센터(센터장 서정보)를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황조는 안강읍 두류리에 위치한 지역 대표 금속류 원료 재생업체로 매년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나눔을 실천해왔으며, 이번 성금은 올해 5월에 이어 두 번째 기탁이다.

문병태 ㈜황조 대표는 “고물가·고금리로 어려움에 직면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이 성금이 위로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정보 북경주행정복지센터장은 “꾸준히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관심을 가져주심에 감사드리며, 기업과 더불어 발전하는 안강읍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