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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안강읍, 형산강살리기봉사회와 함께 새봄맞이 쾌적한 환경 조성 힘써

작성자
공보관
등록일
2021-03-23
< 안강시장과 도로가 산재한 불법광고물 및 각종 폐기물 수거 >

환경정화 활동 전 기념촬영

경주시 안강읍에서는 22일 형산강살리기봉사회 안강지회(회장 최영숙)와 북경주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60여명이 힘을 모아, 대대적인 새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참여한 모든 봉사자들은 마스크와 장갑 착용 등 사회적 거리두기를 비롯한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소수인원씩 조별로 나누어 효율적인 환경정비가 실시될 수 있도록 했다.

이들은 안강시장과 주변 도로가에 산재한 불법광고물 및 방치된 폐기물을 정리하고, 안강사거리~(구)안강시외버스터미널 주변의 상습투기지역의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또한 읍민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쓰레기배출요령 팸플릿을 나눠주며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 홍보에도 힘을 쏟았다.

최영숙 형산강살리기봉사회 안강지회장은 “코로나19로 가라앉았던 분위기가 봄맞이 대청소로 새로운 활기가 도는 듯하며, 안강읍 주민이자 형산강살리기봉사회 단체의 회원으로 단합하는 계기가 되어 큰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이희철 북경주행정복지센터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청결하고 깨끗한 안강읍 조성에 협조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새봄을 맞이해 각 리별 자체 실시하는 마을별 봄맞이 환경정비 또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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