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여행
두 겹의 시간, 12월 경주
한국관광의 메카 “Beautiful Gyeongju”가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온기와 찬기 사이
- 고요의 계절에 접어든다.
뺨을 아리는 차가운 공기 속에서도
색을 갈아입은 고분과 돌탑은 천년의 시간을 품은 채 은은한 온기를 비춘다.
그렇게 두 겹의 시간이 포개지는 12월의 경주에 머문다.
눈부신 봄날과 화려한 가을에 가려 미처 보지 못했던,
경주의 말간 민낯을 마주한다.
#1. 12월의 풍경 일몰이 아름다운 탑을 찾아서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의 경주에서 아름답게 물드는 일몰을 맞이하는 일은 꽤 근사한 경험이 될 것이다. 신라인의 예술미가 돋보이는 석탑 뒤로 넘어가는 해넘이 풍경 포인트 두 곳을 찾아보았다.
창림사지 삼층석탑
▲ 창림사지 삼층석탑
산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이자 살아 있는 박물관이라 불리는 경주 남산으로 간다. 남북으로 긴 타원형의 남산을 동서로 갈라 동남산, 서남산으로 부른다. 해넘이를 보려면 서남산으로 가는 것이 인지상정. 포석정과 멀지 않은 곳의 남산 자락 언덕바지에 창림사지 삼층석탑이 고고하게 서 있다. 신라의 시조인 박혁거세의 궁궐터였다는 설이 전하는 곳이자, 통일신라시대 사찰터로 추정되는 곳이다. 1970년대에 터에 남아 있던 석조 유구를 모으고 빈 부재를 채워 현재 모습의 석탑으로 복원하였다. 일몰 무렵의 창림사지는 특별한 풍경으로 다가온다. 넓게 트인 들판 위 언덕에 홀로 남은 석탑은, 비워진 공간을 배경 삼아 더 짙은 매력을 발산한다. 사찰터 주변에 시야를 가리는 숲이나 건물이 없어 해넘이를 탁 트인 풍광에서 마주할 수 있다. 탑 뒤편으로 번지는 주황빛 노을은 오래된 돌에 스며든 시간을 더욱 빛나게 한다.
창림사지 삼층석탑
창림사지 삼층석탑
- info. 창림사지 삼층석탑
- 위치경주시 배동 산 6-1
- 관람 정보상시 무료 관람 (야간 관람 어려움)
- 주차 정보인근 공터 주차
미탄사지 삼층석탑
▲ 미탄사지 삼층석탑
신라 왕경 핵심 유적이 모여 있는 곳에 유일하게 남은 통일신라시대 석탑이 있다. 동궁과 월지, 황룡사지와 멀지 않은 곳에 자리한 미탄사지 삼층석탑이다. 발굴 조사 과정에서 ‘미탄’이라 적힌 기와가 발견되어 이곳이 「삼국유사」에 기록된 미탄사지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금당지, 강당지, 남문지 등 가람 터 일부를 확인하였고 석탑은 남아 있는 부재를 맞추어 현재의 모습으로 복원하였다. 통일신라시대 석탑 양식의 과도기적 요소를 보여주는 석탑으로 학술적 가치가 높다. 그에 반해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신라 왕경 주변 유적이라 고요한 분위기에서 석탑의 매력을 충분히 감상하기 좋다. 특히 일몰 시간대에 찾으면 그 매력이 배가된다. 산지에 있는 사찰 탑과 달리, 미탄사지는 평지에 위치해 해넘이가 더욱 극대화되어 다가온다. 탑 뒤편으로 서서히 번지는 노을빛이 황홀하다.
미탄사지 삼층석탑
미탄사지 삼층석탑
- info. 미탄사지 삼층석탑
- 위치경주시 구황동 433-4
- 관람 정보상시 무료 관람 (야간 관람 어려움)
- 주차 정보인근 공터 주차
#2. 경주 뉴플 경주 히스토리텔링 미디어아트 전시 ‘플래시백 계림’
▲ 플래시백 계림
경주 보문관광단지에 새로운 전시 공간이 탄생했다. 콘텐츠 전문기업인 덱스터스튜디오에서 마련한 제1호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관 ‘플래시백 계림’이 바로 그곳. 1,700여 평의 공간에 전통의 스토리와 현대의 기술을 접목한 특별한 콘텐츠가 꾸려졌다. 신라시대의 신화적 서사를 미디어아트, 사운드, 공간 연출을 통해 풀어낸 몰입형 미디어아트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전시 공간은 총 13개의 테마 공간으로 이루어진다. 신라로의 시간 여행을 떠나는 시작점부터 신라 건국 설화, 신화 속의 신들, 고대의 유물, 신라 왕국의 대서사시가 차례로 펼쳐진다. 흥미로운 설화 이야기는 첨단 시각 효과, 영상, 음향, 인터랙티브 기술이 더해져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다.
플래시백 계림
플래시백 계림
인트로 공간을 지나 ‘붉은 문’부터 본격적인 히스토리텔링(히스토리+스토리텔링) 미디어아트가 시작된다. 홍살문을 연상시키는 붉은 문을 통과하며 신과 인간의 경계를 넘어 신화 속 세계로 들어간다. 대형 신의 형상과 그림자 인터랙션을 만날 수 있는 ‘수호자들’ 공간이 곧바로 이어진다. 신선들이 노니는 세상을 떠올리는 ‘삼신산’은 미디어아트 영상과 산 모양 설치 구조물이 만들어 내는 신비로운 공간이다. 다음으로 신라의 시조 박혁거세의 탄생 설화가 전하는 나정의 스토리를 풀어낸 전시가 펼쳐진다.
플래시백 계림
플래시백 계림
플래시백 계림
플래시백 계림
이어지는 전시 공간 ‘신단수’는 플래시백 계림의 하이라이트 스폿이다. 신화 속 신목(神木)을 11m 높이의 초거대 미디어아트 공간과 설치미술로 구현했다. 거대한 공간에서 사계절 변모하는 신라의 자연과 하늘의 변화를 타임슬립 미디어아트로 만난다. 그밖에 동해의 용이 되어 나라를 지키고자 했던 문무대왕의 설화를 구현한 ‘용이 지키는 바다’, 탈해왕의 설화를 풀어낸 ‘함달파와 28용궁’ 등의 전시 공간을 차례로 만난다. (2025년 11월 26일 기준, 8전시실 ‘용의 길’ 공간 보수 중으로 관람 불가)
관람 동선은 2층으로 이어지는데 2층 전시실에서는 보상화 문양과 빛이 어우러지는 회랑을 거쳐 신라시대 보물 창고였던 ‘천존고’를 주제로 한 전시 공간이 펼쳐지고 시간 여행의 끝인 ‘플래시백’ 공간을 지나며 전시가 마무리된다. 이야기와 첨단 기술이 만나 몰입감 넘치는 영상미로 재탄생한 플래시백 계림에서 특별한 시간 여행을 떠나 보자.
플래시백 계림
플래시백 계림
- info. 플래시백 계림
- 위치경주시 천북남로 14
- 문의0507-1301-0974
- 관람 시간10:00 – 20:00 (입장 마감 19:00)
- 관람료유료 이용
- 더 많은 정보flashbackground.co.kr
- 주차 정보전용 주차장
#3. 이색 여행 자율주행 셔틀버스타고 보문호 한 바퀴
▲ 보문관광단지 자율주행 셔틀버스
2025년 APEC 정상회의가 열렸던 보문관광단지를 자율주행 버스를 타고 누비는 특별한 체험을 해볼까? APEC을 앞두고 스마트 모빌리티 서비스를 구축하기 위해 도입한 자율주행 셔틀버스를 올해 연말까지 만날 수 있다. 경주엑스포대공원에서 출발해 보문호를 한 바퀴 일주하고 되돌아오는 A, B노선과 경주 동궁원에서 출발해 보문호를 한 바퀴 도는 C노선까지 3개의 노선이 운행 중이다. A노선을 운행하는 버스는 일반 버스를 개조해 만든 자율주행 버스라 운전석이 있는 반면, B노선과 C노선을 운행하는 버스는 자율주행을 위해 제조한 버스라 운전석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모든 버스에 큰 창이 사방으로 내어져 있어 버스에서 보문호의 탁 트인 전경을 감상하기 좋다. 운영 노선 승강장에서 자유롭게 버스에 탑승할 수 있는데 사전 예약을 우선으로 해 잔여 좌석이 없으면 이용이 어려울 수 있으니 경주시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예약을 권한다. 또한 안전을 위해 만 7세 이상 초등학생부터 탑승 가능하니 여행에 참고하길 바란다. 자율주행 버스이기는 하나 관련 법상 운행 관리자가 상주하고 있어 안내에 따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
보문관광단지 자율주행 셔틀버스
보문관광단지 자율주행 셔틀버스
보문관광단지 자율주행 셔틀버스
보문관광단지 자율주행 셔틀버스
- info. 보문관광단지 자율주행 셔틀버스 이용방법
- 시범 운행 기간2025년 12월 31일까지 (※월요일 미운행)
- 문의054-779-6845, 6848
- 운행 시간3개 노선 7회차 운행 (※노선별 경유지와 상세 시간은 예약 페이지 참고)
- 요금무료
- 예약경주시 교통정보센터 탑승 당일 예약its.gyeongju.go.kr/autoinfo.do
▲ 보문관광단지 자율주행 셔틀버스
Tip. 보문관광단지 자율주행 셔틀버스타면 만날 수 있는 여행지
경주동궁원
삼국유사 속 동궁과 월지의 이야기에서 모티브를 따 조성한 사계절 체험 관광시설이다. 다채로운 아열대 식물과 아름다운 화초가 자라는 유리 온식 식물원인 동궁 식물원과 전 세계에서 날아온 희귀 새들의 둥지 버드파크로 크게 나뉜다. 야외 음악분수, 농업체험시설 등 부대시설도 알차다.
- 경주시 보문로 74-14
- 09:30 – 19:00 (식물원 월요일 휴관)
- 유료 관람
경주엑스포대공원
1998년 경주 세계문화엑스포가 열렸던 곳으로 현재는 전시, 체험, 공연, 경관, 전망을 한곳에서 누릴 수 있는 전천후 복합문화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 황룡사 구층목탑을 음각화한 전망타워 ‘경주타워’를 비롯해, 경주 최초 공립 미술관인 솔거미술관, 숨은 포토존으로 알려진 비밀의 정원 등 볼거리, 즐길거리다 다양하다.
- 경주시 경감로 614
- 10:00 – 18:00 (※계절별 탄력 운영)
- 유료 관람
보문호반길
대한민국 제1호 관광단지인 보문관광단지가 들어서며 거대한 인공호수인 보문호도 함께 조성되었다. 보문호 둘레를 일주할 수 있는 산책로인 보문호반길을 거닐어 보자. 탁 트인 호수 전망을 즐기며 여유로운 산책을 즐길 수 있다. 약 7km 둘레의 걷기 길로 평탄한 길이 이어져 부담없이 한 바퀴를 일주할 수 있고 거리가 부담된다면 원하는 구간을 일부만 걸어도 좋다.
- 경주시 신평동 719-203, 호반광장 주차장
경주월드
1985년 '도투락 월드'로 개장하여 1991년 현재의 이름인 '경주월드'로 변경된 역사 깊은 놀이공원이다. 30여 개의 어트랙션이 있는 테마파크 경주월드 어뮤즈먼트와 워터파크인 캘리포니아비치, 겨울 시즌 운영하는 눈썰매장 스노우 파크로 이루어져 있다. 극한의 스릴을 경험할 수 있는 어트랙션을 많이 보유하고 있어 매니아층이 두텁다. 국내 최초로 수직낙하하는 다이브 코스터 ‘드라켄’이 대표적이다.
- 경주시 보문로 544
- 10:00 – 18:00
- 유료 관람
#4. 경주 전시 국립경주박물관 ‘월지관’ 재개관
▲ 국립경주박물관 월지관
단일 테마 전시관의 매력을 국립경주박물관 월지관에서 알아간다. 동궁과 월지의 A to Z를 살필 수 있는 전시 공간인 월지관이 전면 리모델링을 마치고 지난 10월 중순부터 재개관했다. 지난 2018년 신라역사관부터 시작된 국립경주박물관 상설전시실 개편 사업의 마지막 단추가 꿰진 것. 월지관은 통일신라의 궁궐 문화를 한자리에서 씹고 뜯고 맛볼 수 있는 공간이다. 동궁과 월지에서 출토된 유물 1,840여 점을 선보이는데 그동안 공개하지 않았던 박물관 수장고의 문화유산과 새롭게 발굴한 문화유산이 추가되어 눈길을 끈다.
국립경주박물관 월지관
국립경주박물관 월지관
우리에게 동궁과 월지는 경주 제1의 야경 명소로 친근하지만, 역사 속 월지의 의미에 대해 미처 몰랐던 부분이 많다. 그래서 월지관의 대주제를 ‘월지에 한 걸음 다가가기’로 정하고 신라 역사 속에서 월지가 어떤 장소였는지를 풀어내는 공간으로 구성했다고 한다. 전시물 이전에 월지관의 공간 자체도 의미 깊게 꾸며졌다. 노약자,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의 접근성을 높여 배리어 프리 전시 공간으로 설계되었고, 당초 월지관의 건축 설계를 맡은 건축가 김수근이 고려했던 자연 친화적 공간미를 되살리기 위해 자연 채광창도 복원했다. 내부는 전통 건축의 미를 살린 천장과 어두운 마감재는 동궁과 월지의 밤 풍경을 떠오르게 한다.
국립경주박물관 월지관
국립경주박물관 월지관
국립경주박물관 월지관
국립경주박물관 월지관
전시 콘텐츠는 선택과 집중이 돋보이면서 문화유산을 생생하고 입체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전시 연출 기법을 한껏 뽐냈다. 통일신라 왕실과 귀족의 생활상을 보여주기 위해 월지에서 발굴한 문화유산을 테마별로 나누어 전시했다. 기존 전시와의 차별화 시도도 돋보인다. 최근에 새롭게 발굴한 문화유산 87점과 수장고에서 보존하고 있던 유산 515점이 세상 밖으로 나왔다. 수중 화분으로 사용했던 귀틀과 외국 인물상 등 특별한 문화유산이 가득하다. 국립경주박물관 월지관에서 전시를 찬찬히 살핀 뒤 바로 가까이 자리한 동궁과 월지를 찾는다면 유적의 의미가 더 깊게 새겨질 것이다.
동궁과 월지의 밤
동궁과 월지의 밤
- info. 국립경주박물관
- 위치경주시 일정로 186
- 문의054-740-7500
- 관람 시간10:00 – 18:00 (무료 관람)
- 홈페이지https://gyeongju.museum.go.kr/
- 주차 정보전용 주차장
#5. 경주 체험 올해의 내가 이듬해의 나에게, 느린 편지 보내기
기억이 어스름히 사라져갈 때 들려온 뜻밖의 소식에 반가운 마음이 드는 특별한 경험을 해보기로 했다. 유행에서 꾸준함이 된 ‘느린 편지 보내기’ 할 수 있는 경주의 곳곳을 소개한다.
보문관광단지 느린 우체통
▲ 보문호 느린 우체통
보문관광단지에서 호반 산책을 즐기며 충전한 감성을 듬뿍 담아 느린 엽서를 보낸다. 보문호반광장의 오리배 선착장인 유선장 입구에 보문관광단지 느린 우체통이 설치되어 있다.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느린 우체통은 지난 2015년 시작한 이래 11년째 전 세계로 발송된다. 여행자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담은 엽서는 1년에 두 차례 발송이 이루어진다. 2개의 우체통이 설치되어 있는데 한쪽의 우체통은 상반기(6월 말)에, 다른 한쪽의 우체통에는 하반기(12월 말)에 보낼 엽서를 넣으면 된다.
보문호 느린 우체통
보문호 느린 우체통
- info. 보문호 느린 우체통
- 위치경주시 신평동 719-203, 호반광장 주차장
서남산 바둑바위 ‘느린 엽서함’
▲ 바둑바위 느린 엽서함
경주의 명산 중 하나인 남산 정상부에서 새해의 다짐과 소망을 꾹꾹 눌러 담아 엽서를 보내볼까? 서남산의 전망 스폿 중 한 곳인 바둑 바위에 경주 남산연구소에서 운영하는 느린 엽서함이 설치되어 있다. 이 엽서함을 이용하려면 발품을 꽤 팔아야 한다. 가장 대중적인 경주 남산 등반 코스인 삼릉골 코스를 따라 약 3-40분 올라가야 바둑 바위를 만날 수 있기 때문이다. 노력 뒤에 얻는 결과물은 그만큼 뿌듯하고 달콤할 것이다. 발 아래 펼쳐지는 탁 트인 전망을 만끽하면서 엽서에 마음을 담는다.
바둑바위 느린 엽서함
바둑바위 느린 엽서함
- info. 바둑바위 느린 엽서함
- 위치경주시 배동 708, 경주국립공원 삼릉탐방지원센터
- 메모삼릉골 코스를 따라 약 3-40분 등반 필요
- 주차 정보서남산 주차장(유료)
느린편지 카페 ‘경주에서 보냅니다’
▲ 경주에서 보냅니다
느린 편지 보내기를 테마로 한 이색적인 체험 카페 ‘경주에서 보냅니다’가 경주 여행자 거리인 황리단길에 자리한다. 내부로 들어서면 한쪽 벽면에 경주의 아름다운 문화유산과 자연, 일상을 담은 엽서가 가득하다. 주인장이 직접 촬영한 사진, 사진 작가에게 의뢰한 사진으로 만든 사진엽서이다. 또 다른 벽면에는 365일 날짜가 표시된 엽서함이 있다. 받고 싶은 날짜의 엽서함에 엽서를 넣으면 이듬해 바로 그날에 엽서가 도착하는 방식이다. 엽서와 봉투, 우표, 엽서를 봉인하는 실링이 포함된 느린 편지 세트를 이용하면 된다. 음료를 추가해 마실 수 있고 엽서 보내기 체험만 할 수도 있다. 경주에서 직접 찍은 사진을 즉석 인화해 엽서에 동봉할 수 있는 추가 서비스도 준비되어 있다.
경주에서 보냅니다
경주에서 보냅니다
- info. 경주에서 보냅니다
- 위치경주시 첨성로81번길 29, 1층
- 영업시간12:00 –21:00 (금-일 22:00까지)
- 주차 정보황리단길 생활문화센터 공영주차장(유료)
#6. 경주 미식 여행 착한가격 ‘면 요리집’
매서운 날씨 속에서 착한가격의 음식점을 만나면 속이 따뜻해진다. 경주 시가지의 착한가격 업소로 지정된 면 요리집을 찾아보았다.
오칼국수
▲ 오칼국수
황리단길에 자리한 칼국수집으로 한 그릇 6천 원이 채 되지 않는 착한가격의 칼국수를 만날 수 있는 곳이다. 목조 한옥 건물이 멋스러운 외관에 정갈한 내부 공간이 인상 깊다. 전 테이블 태블릿 주문과 결제 시스템이 갖추어져 있어 자리에 앉아 주문과 식사, 결제까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깔끔하고 시원한 국물에 자가 제면으로 뽑은 면발이 어우러지는 기본 칼국수는 착한가격이라 반갑고, 식당의 대표메뉴로 오징어볶음 베이스에 칼국수면을 비벼 먹은 오칼국수는 이색적이다. 만두, 녹두빈대떡, 오징어 튀김 등 사이드 메뉴도 준비되어 있다.
오칼국수
오칼국수
- info. 오칼국수
- 위치경주시 첨성로81번길 11-2
- 문의0507-1408-1328
- 영업시간10:00 – 22:00
- 휴무일화요일
- 대표메뉴기본 칼국수, 오칼국수, 군만두, 빈대떡 등
- 주차 정보황남 공영주차장(유료)
구황반점
▲ 구황반점
황오동에 자리한 구황반점은 지역민은 물론 여행자에게도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는 가성비 중식당이다. 짜장면, 짬뽕, 탕수육, 볶음밥, 잡채밥 등 다양한 중식 메뉴를 선보인다. 작은 사이즈 기준 3천 원의 짜장면은 두 눈을 의심케 하는 가격이다. 양에 따라 소, 중, 대로 나누어져 있으며 가장 큰 양의 한 그릇도 너무나 착한가격 5천 원이다. 짬뽕과 탕수육도 다른 곳에 비해 가격이 저렴한 편. 정도를 지키는 음식의 맛은 이 집의 매력이 가격만이 될 수 없는 이유를 몸소 보여준다. 영업시간이 짧은 편이니, 여행을 계획할 때 참고 바란다.
구황반점
구황반점
- info. 구황반점
- 위치경주시 원효로 239
- 문의054-742-3670
- 영업시간11:00 – 16:00
- 휴무일일요일
- 대표메뉴짜장면, 짬뽕, 탕수육, 잡채밥, 볶음밥 등
- 주차 정보인근 노상 주차
#7. 카페 투어 고분 타르트 찾기
황오동 ‘구움간’
▲ 구움간
디저트로 예술하는 곳, 먼슬리케이크에서 경주 황오동에 새롭게 둥지를 튼 디저트 카페이다. 주택을 개조한 카페로 소담한 정원과 정겨운 내부 공간이 빵 냄새와 어우러져 포근하다. 경주의 풍경을 녹여 낸 특별한 디저트가 있는 곳으로 오픈부터 입소문을 심심치 않게 탔다. 고목이 고분 위에 자라는 이채로운 풍광을 가진 봉황대를 디저트로 구현한 ‘말차 봉황 타르트’가 대표적이고 전통 한옥의 기와를 떠오르게 하는 ‘기와 밀푀유’, 신라 감은사지 삼층석탑에서 영감을 얻은 ‘소원탑 슈’를 만나본다. 스페셜티 커피와 티도 준비되어 있다.
구움간
구움간
- info. 구움간
- 위치경주시 원효로 167
- 문의0507-1355-5496
- 영업시간11:00 – 19:00
- 휴무일화, 수요일
- 대표메뉴말차 봉황 타르트, 기와 밀푀유, 소원탑 슈, 아메리카노, 밀크티 등
- 주차 정보황오동 임시 공용주차장
설월당
▲ 설월당
2층의 풍채 좋은 한옥 건물이 멋스러운 디저트 카페 설월당은 황리단길 내에 자리한다. 대청마루, 툇마루 등 전통적인 감성을 한껏 살린 인테리어가 눈길을 끈다. 1층에는 주문하는 공간과 좌석이 마련되어 있고, 2층에도 좌석이 여럿 배치되어 있다. 설월당의 시그니처는 ‘대릉원 타르트’로 대릉원 고분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디저트이다. 통밀 타르트 위에 쑥초코크림과 팥찰떡으로 고분 모양을 만들어 전통의 맛을 감각적으로 살렸다. 그 밖에도 경주 체리, 경주 딸기를 활용한 시즌 음료를 내어놓고 고흥 유자, 영천 포도 등 전국의 특산품을 활용하여 메뉴를 준비한다.
설월당
설월당
- info. 설월당
- 위치경주시 첨성로81번길 22-13
- 영업시간10:00 – 21:00
- 휴무일수요일
- 대표메뉴대릉원 타르트, 검은깨 라테, 팥크림 쑥떡플 등
- 주차 정보황리단길 생활문화센터 공영 주차장(유료)

- 경주시청이 창작한 두 겹의 시간, 12월 경주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