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 | 중국 남동부에 위치한 쟝수(江蘇)성의 중심, 장강의 북쪽연안에 위치 (상하이에서 서북쪽으로 약 300km, 난징에서 100km 떨어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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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적 | 6,634㎢ |
인구 | 약 456만명(2005년말 기준 |
세대수 | 2,374세대 |
행정구역 | 3구、1현、3개 현급시 |
연평균 기후 | 15 - 16℃ |
연평균 강수량 | 1,183mm |
한국과의 시차 | 1시간 |
시청 소재지 | 中國 揚州市 文昌西路 8號 |
연락처 | 전화번호 : 86-514-8778-2315, 팩스번호 : 86-514-8778-2309 |
홈페이지 | http://www.yangzhou.gov.cn/ |
중국 쟝수(江蘇)성 양쩌우(揚州)시는 춘추전국시대 오왕 부차가 간성을 쌓았고, 한대에는 오나라의 수도였으며, 수나라의 수양제가 임시수도를 정하였던 곳으로 중국의 역사문화도시임.
신라시대의 대유학자이자 문장가인 최치원 선생께서 중국에서 유학하고 과거에 급제한 후 5년간 관직을 지내면서, 황소의 난을 진압하는데 공헌하여, 지금도 신라와 경주에 대한 동경이 서려있는 곳임.
2007년 6월에는 양쩌우시 지 졘예(季建業) 서기 일행(35명) 경주를 방문하여, 백상승 경주시장을 예방한 자리에서 양시간의 우호도시교류를 제안하였음.
특히 2007년 10월에는 양쩌우시에서 최치원 선생 기념관을 건립하고, 경주시장과 경주시의회 대표단을 초청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으며, 또한 양시간 우호교류의향서의 서명식을 가졌음.
漢陵苑이라고 불리며 촉강 수서호(蜀崗 瘦西湖) 풍경지구 내에 있으며, 국가지정 관광지이다. 한묘박물관에는 한나라 광릉(廣陵)지역의 첫째 왕 유서(劉胥)와 왕후의 무덤이 있으며, 목조양식으로 된 두 무덤은 규모가 방대하고 구조가 매우 정밀하여 지금까지 발견된 한대 분묘 가운데서 보기 드문 대형분묘이며, 2,000여년의 역사가 깃들어 있음.
남방의 아름다움과 북방의 웅장함을 동시에 갖고 있는 호수로 독특한 운치를 자랑한다. 좁고 구불구불한 푸른 호수, 기암괴석, 물위에 늘어진 버들, 안개비, 소금산, 조어대, 오정교의 백탑 등은 한 폭의 아름다운 산수화를 방불케 함.
대명사는 천년의 역사를 가진 사찰이며, 남조 송 효무제의 연호가 대명이었으므로 대명사로 불렸다. 당대에는 서령으로 불렸으며, 송대에 다시 대명으로 개칭되었다.
대명사는 불교전당, 문화유적, 정원풍경, 국제불교학교육 등으로 유명다. 대명사에는 옛날부터 현승들이 많았으며, 영험하다는 소문이 나서, 많은 불교도들이 찾고 있다. 사찰은 평산당, 서령탑, 감진기념당, 서원 등으로 구성됨.
당성유적지는 촉강 수서호 풍경명승지구, 수양제 행궁의 유적지 위에 자리 잡고 있다. 당성유적지는 중국에서 가장 잘 보존된 옛성 유적지 중의 하나이고, 현재 성벽, 성문, 성루 등이 남아있으며, 최치원 선생의 기념관도 이 곳에 설치되어 있음.
국가에서 최초로 지정한 중요 문화재 보호 공원이다. 하원은 양주 정원 중에서 중요한 위치에 있으며, 그중 1,500m되는 회랑은 최초의 입체 교차교의 형식으로 “천하제일 회랑”이며, “하나의 회랑이 강남지구를 이어놓았다.”고 찬탄을 받고 있으며, 정원 내의 수심정, 십금화창, 판석산방 등도 매우 훌륭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