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 | 오오이따현(大分縣)의 구니사키(國東) 서편 연안(후쿠오카 공항에서 자동차로 2시간 30분 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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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적 | 439.12㎢ |
인구 | 약 6만2천명 |
공무원수 | 808명 |
시의회구성 | 의원수 56명, 위원회-상임위원회, 의회운영위원회, 특별위원회 |
기후 | 온화하고 강우량 많음 (평균기온 16° 연평균강우량 1,400㎜) |
시의 상징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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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 소재지 | 日本國大分縣宇佐市大字上田1030 |
전화번호 | +81-978-32-1111(기획과 기획진흥계) |
홈페이지 | http://www.city.usa.oita.jp |
경주의 입실리에서 출토된 동탁과 우사시에서 출토된 동탁이 같은 모양으로, 이는 한국 동탁과 일본 동탁의 연관성을 연결하는 귀중한 자료이다. 일본 큐슈지방은 백제와 신라의 영향을 많이 받았는데, 우사시는 신라의 영향을 많이 받은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그리고 우사신궁에 모셔져 있는 하치만(八幡)神은 한반도에서 건너왔다는 설이 유력하며, 이러한 역사적 배경을 바탕으로, 1991년 10월에 요쓰이시장을 비롯한 시민대표단 7명이 오오이타현지사의 친서를 가지고 경주시를 방문하여, 우호도시체결을 요청했다. 다음해 3월 우사시에서 비행기「한일우호의 날개」 시민교류단 98명이 경주시를 방문하여 재차 우호교류추진을 요청했으며, 동년 7월에 요쓰이시장을 비롯한 대표단 12명이 우리시를 방문하여 경주시청에서 우호친선도시체결을 맺었다.
우호결연을 맺은 이래, 매년 상호 시민사절단·방문단을 파견하여 문화·학술·스포츠 등 다방면에 걸쳐 활발히 교류를 추진하고 있다. 2000년부터 매년 양시의 중학생을 상호 파견하여 친선교류 및 홈스테이 등을 통하여 자라나는 청소년에게 국제감각을 함양하고 국제교류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있다. 또한, 2004년과 2005년 11월에는 우사시에서 개최된「고향축제」에 경주시 특산물부스를 운영하여 우리 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으며, 우리시에서 매년 개최하고 있는 「경주 한국의 술과 떡잔치」행사에 떡제조단을 파견하고 있다.
우사신궁(宇佐神宮)
725년에 건립된 우사신궁은 전국 4만여 신사에 달하는 하치만(八幡)의 총본궁이다. 일찍이 神佛習合을 이루어 세이토쿠(聖德)천황 당시 도다이지(東大寺) 대불건립을 지원하는 등 큰 영향을 끼쳤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구니사키(國東)반도를 중심으로 하는 불교문화에도 우사신궁의 영향을 볼 수 있다. 현재, 우사신궁 본전과 구자꾸문케이(孔雀文磬)가 국보로 지정되어 있다. 신궁 입구에 있는 귀중한 문화재를 전시하고 있는 박물관에는 한반도에서 전래된 것으로 알려진 조선종(朝鮮鐘)을 비롯한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다.
히가시야폭포(東椎屋瀧)
국가지정명승지로 지정되어 있는 直下 85m의 고귀 단아한 폭포로 용소에서 흘러 떨어지는 맑은 계곡물은 이 폭포의 자랑이다. 신록이 우거지는 봄, 단풍이 물드는 가을의 경관이 볼 만하다
남경주로타리클럽 : 1994년 4월 25일
우사시는 따뜻한 기후와 맑고 푸른 하늘의 혜택을 받아, 연중 강우량이 적은 세토내해형 기후를 지니고 있다. 겨울에도 비교적 따뜻하고 포근한 날씨가 계속되며 한국의 제주도와 비슷한 날씨이다.
북쪽은 바다와 접해 있고 남동쪽으로는 300∼650m의 나지막한 산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중심부는 넓은 우사평야를 이루고 있다.
이이치코(보리소주), 오토리고시(왕눈알사탕), 호리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