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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무대왕면 대종천옆 뚝길 정비사업
- 참여인원 : 305명
- 카테고리건설·도로·교통
- 신청인주**
- 청원시작2021-10-18
- 청원종료2021-11-17
- 청원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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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원고
안녕하십니까, 경주시 도시개발국장 김진태입니다.
먼저 시정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청원에 공감하여 주신 시민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경주시민청원을 통해 성립된 ‘문무대왕면 대종천옆 뚝길 정비사업’ 청원에 대하여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청원인께서 요청하신 내용은 문무대왕면 대종천 좌안의 기존 설치된 와읍교에서 어일리로 이어진 산책로를 대본리 동해 합류부까지 연장하여 달라는 요청으로 이해됩니다.
대종천은 문무대왕면 죽전리부터 대본리까지 흐르는 하천으로서 유역 내에 면소재지와 문무대왕릉, 감은사지 등의 사적지가 있으며 하천의 상․하류부가 주로 농경지로 이어져 있습니다.
대종천은 2017년 월성원자력본부에서 와읍교에서 양북초등학교까지 1.6km는 이미 산책로를 조성하였고, 청원인께서 요청하신 내용과 같이 산책로를 연장할 경우 양북초등학교에서 대종교까지 6.2km의 산책로 조성을 위해 약 18억원의 사업비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대종천과 관련된 사업으로 문무대왕면발전협의회와 월성원자력본부가 2013년부터 추진 중인 ‘문무대왕면 대종천 관광개발사업’이 있습니다.
본 사업은 장항리에서 동해 합류부까지 이어지며, 대종천 인근 관광자원과 자연자원을 연계하여 어일 및 두산둔치 조성 2개소, 입천 및 용담감은 캠핑장 구축 2개소, 와룡공원 조성, 자전거도로 설치공사, 하천유지 용수 확보시설 등 3개 권역에 10대 기반시설을 구축하여
주말나들이 관광객 유치와 문무대왕면 주민들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청원인께서 요청하신 구간에 자전거 도로 조성이 계획되어 있습니다만 사업 추진 과정에 산책로 조성이 반영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습니다.
이와 병행하여 2017년부터 경상북도에서 항구적인 재해 예방 목적으로 추진하는 ‘대종천(대종지구) 하천재해 예방사업’에 청원인의 요청사항이 반영될 수 있도록 경상북도로 건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경주시 행정에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시기 바라며 시민들의 의견에 귀 기울여 최선을 다해 시정에 임할 것임을 말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청원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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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무대왕면 대종천 뚝길은 와읍부터 어일,송전,용당,구길,대본까지 연결되어있지만,
산책을 할 수있게 정비된 구간은 와읍리에서부터 어일1리까입니다.
여름철에 잡초제거도 자주 해줄수 없는 사정이라
실제로 산책로로 쓸수 있는 길은 매우 짧습니다.
산책을 하는 주민들은 많지만 늦은 시간에는 짧은코스로
걸을수 밖에 없고 잡초가 많은 계절에도 제약을 받습니다
정비구간을 끝까지 연결하여 제2의 해파랑길이 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요즘 걷기를 독려하는 이벤트,행사도 많은데 걸을 수 있는 좋은 산책로 만들어주세요!!참고사항 링크 ebin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