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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건동 326-13번지 앞 노상 326-14번지 소방도로 재지정 및 도로개설 촉구
- 참여인원 : 1명
- 카테고리건설·도로·교통
- 신청인손**
- 청원시작2020-12-23
- 청원종료2021-01-22
- 청원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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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도로 개설지로 지정되었던 성건동 326-13번지 앞 노상 326-14번지에 대한 소방도로 지정이 최근 해지되었습니다. 위 소방도로 지정지 인근은 다수 주택 이 밀집해 있는 고밀도 주택단지로 대부분 고령의 경주시민이 거주하고 있고, 서쪽에서 동쪽, 동쪽에서 서쪽으로 통행할 수 있는 큰 대로가 없어 당초 경주시 도시계획(안)에 따라 소방도로 지정 및 소방도로 개설 예정지였던 성건동 326-14번지에 소방도로가 개설되지 않을 경우 화재, 지진 등 긴급재난 발생 시 진입도로 미확보로 인한 상당한 인명 피해 및 주택 소실 등 재산적 피해가 예상됩니다.
뿐만 아니라 경주시가 이해관계 있는 주민들의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소방도로 지정해제를 강행함으로서 인근 주민들의 상당한 통행불편을 초래하고, 일부 주민의 경우 성건동 326-14번지에 소방도로가 확보되지 않는다면 화재․지진․홍수 등 재해시 원활하게 피난할 수 없어 심각한 신체 상해 뿐만 아니라 자칫 사망에 이를 수도 있습니다.
더욱이 당해 인근 지역은 과거 수십년간 번번한 도시계획 입안, 집행이 등이 이루어지지 않은 경주시의 자치행정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곳으로 마땅히 개설되어야 할 소방도로 개설마저 도시계획을 폐지하고 성건동 326-14번지에 대한 소방도로 지정을 해제함으로서 인근 지역을 더 낙후지역으로 만들어 버리는 경주시의 반시대적․후퇴적 자치행정 실태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부디 시청의 담당자는 한번만이라도 현장에 나와 해당 주민의 고통을 살펴보시기를 부탁드리며, 성건동 일대 주민들이 화재 등 각종 재난의 위험에서 벗어나 좀 더 안심하며 살 수 있고, 원활한 통행을 할 수 있도록 성건동 326-14번지 소방도로 재지정 및 소방도로 개설을 시급하게 추진해 줄 것을 촉구드립니다.참고사항 링크 skkus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