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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시산림조합, 어려운 이웃 위해 성금 500만 원 기탁2025.05.09
- 산림사업 전문성과 지역 기여 병행…공공성과 나눔 실천하는 조합 운영 경주시산림조합(조합장 신용덕)은 2025년 5월 8일(목), 경주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경주시 동천동에 위치한 경주시산림조합은 산주와 임업인의 권익 향상 및 소득 증대를 목표로 산림경영계획 수립, 산림훼손지 복구, 조림 및 숲가꾸기, 산림토목사업 등 다양한 산림 관련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임업인을 위한 금융 서비스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공모사업을 통해 ‘경주하늘수목장림’을 조성해 친환경 자연장지 운영에 나서고 있으며, 2024년에는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 5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기여를 이어가고 있다. 신용덕 조합장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산림조합이 사회의 일원으로서 책임을 다해야 한다는 생각에 조합원들의 뜻을 모아 성금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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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시, 청렴주니어보드 제4기 2차 리버스멘토링 개최2025.05.09
- ‘직급은 OFF, 소통은 ON’을 주제로 세대 간 청렴문화 확산 -청년 공무원과 간부 간 진정성 있는 소통…세대 간 공감 통한 청렴 문화 확산 경주시는 지난 4월 30일과 5월 1일, 황리단길 생활문화센터에서 청렴주니어보드 제4기 제2차 리버스멘토링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년 공무원과 간부 공무원이 한자리에 모여 세대 간 진솔한 소통과 공감을 통해 청렴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4월 30일에는 송호준 부시장과 청렴주니어보드 1조 및 3조 소속 12명이, 5월 1일에는 김종대 행정안전국장과 2조 및 4조 소속 12명이 각각 참석해 자유롭고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자기소개를 시작으로 자유토크, 질의응답, 청렴 및 조직문화 관련 의견 교환, 미니게임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고요 속의 외침’, ‘줄줄이 말해요’ 등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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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자활센터가 힘 모았다”… 경북 산불 피해 성금 6천만 원 전달2025.05.09
- 경북지역자활센터協(협회장 정희근)·한국지역자활센터協(협회장 이재호) 성금 - “피해 주민 일상 회복에 작은 보탬 되길”… 전국 종사자 자발적 참여로 나눔 의미 더해 경북지역자활센터협회(협회장 정희근)가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협회장 이재호)와 함께 지난 8일 경북 산불 피해지역 복구를 위해 총 6,055만 원 상당의 성금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전국 지역자활센터 종사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현금 5,155만 5,000원과 물품지원금 900만 원으로 구성됐으며,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의 생계 지원과 일상 회복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재호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장은 “전국 자활센터 관계자들이 한마음으로 모은 이번 성금이 피해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희근 경북지역자활센터협회장은 “전국 자활센터의 따뜻한 연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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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적십자봉사회 경주시협의회, 가정의 달 맞아 ‘찾아가는 이불 세탁 봉사’실시2025.05.09
- 거동 불편 어르신 위한 맞춤형 봉사…지역사회 나눔 실천 앞장 대한적십자봉사회 경주시협의회(회장 박명진)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8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불 세탁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어르신 가정과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총 70채의 이불을 수거한 뒤 세탁과 건조를 거쳐 다시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이불 세탁이 어려운 고령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찾아가는 이불 세탁 봉사활동’은 매월 둘째 주 목요일마다 정기적으로 시행되고 있으며, 올해로 3년째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이번 활동에는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이 후원한 이불 건조대 10세트가 사용돼, 건조 과정이 더욱 청결하고 원활하게 이뤄졌다. 박명진 회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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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맷돌순두부, 지역 인재 육성 위해 경주시장학회에 장학금 1,000만 원 기탁2025.05.09
- 30년 전통 지역 맛집의 사회공헌…청소년 꿈 지원하며 지역과 상생 실천 ㈜맷돌순두부(대표 박준민·이시은)는 5월 7일, 미래 경주 지역을 이끌어갈 인재 육성과 교육 발전을 위해 장학금 1,000만 원을 (재)경주시장학회에 기탁했다. 북군동에 위치한 맷돌순두부는 경주를 대표하는 순두부 전문 식당으로, 지역 농가인 갈곡리 작목반에서 생산한 국내산 콩을 사용해 매일 이른 새벽 가마솥 방식으로 순두부를 정성껏 끓여내고 있다. 30년 넘게 경주시민은 물론 경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지역 대표 외식업체다. 이번 장학금 기탁은 지역사회와 상생하고자 하는 기업 철학에서 비롯된 것으로, 특히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학업을 이어가는 지역 학생들을 격려하고자 하는 뜻이 담겨 있다. ㈜맷돌순두부 관계자는 “지역 출신의 우수한 학생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 데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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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63회 경북도민체전 성화, 경주 토함산에서 채화2025.05.09
- 경주의 정신 담은 성화… 김천까지 희망의 불꽃 이어져 - 9일부터 김천에서 4일간 개최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개최를 밝힐 성화가 8일 오전 11시, 호국의 영산인 경주 토함산에서 채화돼 개최지인 김천시로의 봉송에 나섰다. 채화에 앞서 열린 고유제에는 송호준 경주시 부시장이 초헌관, 임활 경주시의회 부의장이 아헌관, 박흔구 경주시체육회 부회장이 종헌관으로 참여하여, 도민체전의 성공적인 개최와 경북도민의 화합과 번영을 기원했다. 채화된 성화는 박기환 경주시체육회 부회장을 포함한 8명의 주자가 석굴암 통일대종 종각에서 주차장 매표소 구간까지 봉송한 뒤, 차량을 통해 김천시로 이동한다. 성화는 개최지인 김천 직지사 사명대사공원에서 김천시 자체 채화 성화와 합쳐진 후, 김천시청에 임시 안치되었다가 개회식이 열리는 9일 김천종합운동장의 성화대에 점화돼,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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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 천북면 원효사, 부처님오신날 맞아 경주시장학회에 장학금 200만 원 기탁2025.05.07
- 2017년부터 1천만 원 누적 기탁…지역 인재 위한 불교계 꾸준한 나눔 경주시 천북면 비봉산에 위치한 대한불교조계종 원효사(주지 선광 스님)는 지난 5월 5일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지역 인재 육성과 교육 발전을 위한 장학금 200만 원을 (재)경주시장학회에 기탁했다. 원효사는 2017년부터 매년 100만 원씩 장학금을 기탁해왔으며, 올해까지 누적 기탁액은 총 1,000만 원에 달한다. 지역 불교계에서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며 교육복지 증진에 기여해 온 대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장학금은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이 학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선광 스님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업에 매진하는 학생들에게 부처님의 자비와 온정을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자비 실천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주낙영 경주시장 겸 경주시장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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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시 화랑마을, 화랑교육원과 청소년 활동 협력 위한 업무협약 체결2025.05.07
- 청소년 지도사 교류‧프로그램 공동 운영 등 양 기관 상생기반 마련 경주시 화랑마을은 지난 2일 청소년 활동의 활성화와 양 기관 간 상호 협력 강화를 위해 화랑교육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화랑교육원 화랑관 2층에서 진행되었으며, 양 기관은 청소년 수련활동과 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청소년 활동과 발전을 위한 협약 사업 발굴‧시행, 홍보 협조 △수련활동 교육과정 및 교육요원 교류, 연계 협력 사업 운영 △상호 현안 사항 및 시책 등에 대한 자문과 양 기관 시설 이용 지원 △협약에 따른 이용 요금 감면 △기타 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제반사항 등이다. 특히 이번 협약은 양 기관 소속 청소년지도사 간의 교류를 핵심으로 한다. 이를 통해 지도사의 전문성 강화는 물론, 우수 프로그램의 공동 개발, 시설 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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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오름동맹, 3개 도시 공동협력사업 점검…추진력 강화 방안 논의2025.05.07
- 경주서 실무협의회 개최…43개 사업 성과 공유 및 로드맵 협의 해오름동맹광역추진단은 지난 2일 경주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해오름동맹 분야별 실무협의회’를 열고 경주·울산·포항 3개 도시의 공동협력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협의회는 이날 해오름동맹 3개 도시의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협업체계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회의는 ▲경제‧산업‧해양 ▲문화‧관광 ▲도시인프라‧방재 등 3개 분야로 나눠 그간의 성과와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발전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현재 추진 중인 43개 공동협력사업의 추진률 제고, 문제점 해소, 모범사례 벤치마킹 등 실효성 있는 실행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특히 지난달 수립된 ‘2025년 해오름동맹 도시발전 시행계획’을 토대로, 계속사업 35건에 대해서는 내실 있는 관리와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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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PEC 앞두고 민간이 먼저 움직인다!’…경주시 착한가격업소연합회, 환경정비 앞장2025.05.02
- 소상공인들의 자발적 참여로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앞장 경주시 착한가격업소연합회(회장 김옥희)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경주를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청결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이번 정비 활동은 지난 4월 30일, 김옥희 회장을 비롯한 연합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주의 대표 관광명소인 첨성대 일대와 황리단길 주요 도로변에서 진행됐다. 착한가격업소연합회는 지역 내 소상공인들로 구성된 민간단체로,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지역 공동체 발전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번 활동 역시 민간 주도의 자발적인 참여로 추진돼 의미를 더했다. 시는 이번 활동을 통해 APEC 정상회의 개최에 대비한 도시환경 개선은 물론, 시민과 상인들의 자발적 참여 분위기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