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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시, 5월 한 달간‘혈압측정 캠페인(K-MMM25)’실시2025.05.19
- 고혈압 조기 발견과 정기적 관리 중요성 강조 - 심전도 측정 및 맞춤형 건강상담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 운영 경주시 보건소(소장 진병철)는 ‘5월 혈압측정의 달’을 맞아, 한 달간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와 함께 범시민 혈압측정 캠페인 (K-MMM25, May Measurement Month 2025)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고혈압 예방과 관리를 위한 시민 인식 제고를 목적으로 하며, 고혈압이 심근경색과 뇌졸중 등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선행 질환임에도 불구하고 자각 증상이 없어 정기적인 혈압측정을 통한 조기 발견과 꾸준한 관리가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K-MMM25’ 캠페인에서는 △혈압·심전도 측정 및 1:1 맞춤형 건강상담 △심뇌혈관질환 관련 홍보 리플릿 배부 △홍보 배너 전시 △심뇌혈관질환 인식 설문조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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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매안심도시 경주, 민관이 함께 만듭니다…참사랑 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 치매극복 선도단체 지정2025.05.15
- 지역 돌봄기관과의 협력으로 촘촘한 치매안전망 구축 -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살아가는 경주 만들기 앞장 경주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소장 진병철)는 지난 14일, 참사랑 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를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어 치매예방과 인식개선을 위한 민관 협력 체계 강화를 목적으로 업무협약도 체결하며 민관 협력기반을 더욱 공고히 했다. ‘치매극복 선도단체’는 소속 구성원들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을 바탕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을 지원하고,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앞장서는 역할을 수행하는 단체를 말한다. 이번에 지정된 참사랑 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는 종사자 및 생활지원사 전원이 지난 3~4월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하며 지역사회 치매 극복 활동에 실질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은 경주시 치매안심센터와 참사랑 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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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시,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대상 노인학대 예방·재무회계 교육 실시2025.05.15
- 市, 인권 보호·회계 투명성 강화 교육 가져… 150여 명 참여 경주시가 14일 오후 경주시청소년수련관 1층 강당에서 지역 내 재가장기요양기관 시설장 및 종사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노인학대 예방 및 재무회계규칙’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고령사회 진입에 따라 장기요양기관의 역할이 점차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노인 인권 보호의 중요성과 시설 운영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먼저 1부에서는 경북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이 ‘노인 인권 및 노인학대 예방’을 주제로 강연했다. 강사는 노인 인권의 개념과 필요성을 강조하고, 장기요양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학대 유형과 예방·대응 방안에 대해 사례 중심으로 설명했다. 이어 2부에서는 사회복지시설 재무회계 전문가가 ‘장기요양기관 재무회계규칙’을 주제로 강의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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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시, 버스정류장 170개소에 사물주소판 설치 완료2025.05.14
- 비건축물에도 주소 부여…응급상황 신속 대응 기반 마련 - 버스정류장 등 생활밀착형 시설 2,774곳에 사물주소 도입 확대 경주시는 시민의 안전 확보와 응급상황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지난 3월 2일부터 두 달간 관내 버스정류장 170개소에 사물주소판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사물주소란 건물 외에도 시민의 생활과 밀접한 시설물에 고유 주소를 부여하는 것으로, 건축물이 없는 장소에서도 주변 사물을 통해 정확한 위치를 파악할 수 있어 119 신고 등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다. 경주시는 행정안전부에서 고시한 총 19종의 대상 사물 중 지진 옥외대피소, 버스정류장, 택시승강장, 인명구조함, 전기차충전소, 무더위쉼터, 민방위 대피시설 등 총 2,774곳의 시설물에 대해 사물주소를 부여하고 있으며, 사물주소판을 순차적으로 설치 중이다. 올해는 자동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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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시, 민관합동 수돗물 수질검사 실시…시민 신뢰 회복 나서2025.05.14
- 법정검사 외 별도 확인 절차… 18개소 대상, 59개 항목 정밀 검사 경주시가 시민단체와 함께 민관합동 수돗물 수질검사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법정 수질검사와는 별도로 진행되며, 수돗물에 대한 시민 불신을 해소하고 신뢰 회복을 위해 마련됐다. 점검 기간은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이며, 정수장 6곳(탑동·보문·불국·감포·안강·건천)과 각 정수장별 공급지역의 수용가 2곳씩, 총 18곳이 검사 대상이다. 이번 점검에는 경주시 상수도과 직원 5명과 시민단체 관계자 2명(YMCA, 경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등 7명이 2개 조로 나눠 참여한다. 정수장 시료는 외부 수질검사기관에 의뢰해 59개 항목을 정밀 분석하고, 수도꼭지 시료는 시에서 자체적으로 10개 항목을 검사한다. 시는 시민단체와 함께 시료를 채취하고 봉인한 뒤 검사를 진행하며, 결과는 경주시 홈페이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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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시,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 대상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 지속 추진2025.05.13
- 총사업비 24억 7천만 원 투입…안강 양월2리 일원 배관망 구축 - 도시가스 수준의 공급체계 도입으로 난방비 30 절감 기대 경주시는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 주민들의 난방비 부담을 줄이고, LPG 사용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오는 6월부터 안강읍 양월2리 마을에 총사업비 24억 7천만 원을 투입해 LPG 소형저장탱크 2기 설치 및 총연장 4.4km에 달하는 배관망을 구축할 계획이며, 사업은 올해 연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의 총사업비는 도비 1억 8천만 원(7%), 시비 20억 4천만 원(83%), 자부담 2억 5천만 원(10%)으로 구성됐다. 경주시는 지난 2017년 천원마을과 대성마을을 시작으로 2024년까지 총 9개 마을, 525세대를 대상으로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을 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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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생명사랑 협약 확대…지역 의원·약국 4곳 새로 참여2025.05.13
- 자살위험군 조기 발굴 위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 박차 경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외동읍 우리들의원과 안강읍 소재 새한솔약국, 밝은약국, 참약사행복약국 등 4곳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생명사랑 의원·약국’ 운영 확대의 일환이다. 일상적으로 방문하는 의료기관을 자살예방 거점으로 삼아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굴하고, 전문기관과 연계하기 위한 취지다. 경주시는 현재 60여 개소의 의원·약국과 협력해 정신건강 서비스를 연계하고 있다. 참여기관은 생명지킴이 교육, 홍보물 게시, 고위험군 발굴·연계, 정신건강 정보 제공 등의 역할을 맡는다. 박재홍 센터장은 “시민들이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생명존중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센터는 앞으로도 민간기관과의 협력을 넓혀 자살예방 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해나갈 방침이다. 관련 정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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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시보건소, 임산부⋅양육모 위한‘마음성장 아카데미’운영2025.05.13
- 출산과 육아 스트레스 완화 위한 맞춤형 심리지원 프로그램 진행 - 미술‧기질검사‧원예치유 등 전문상담 통해 정서 안정 도모 경주시보건소는 임산부와 양육모의 심리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5월 집단상담 프로그램 ‘마음성장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13일, 15일, 20일 총 3회에 걸쳐 경주시보건소 다목적실에서 진행되며, 지역 내 임산부 및 양육모 15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마음성장 아카데미’는 출산과 육아로 인한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기 위한 집단상담프로그램으로, △미술치료를 통한 자기 이해 △기질‧적성검사(TCI)를 통한 자기 돌봄 △원예심리치료 프로그램 ‘꽃바구니 만들기’ 등 다양한 심리치유 활동으로 구성됐다. 집단상담은 경북권역 난임·임산부 상담센터 임미정 팀장이 진행하며, 원예 심리치료는 심리치료전문가 최희영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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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시, 연말까지 무료 디지털배움터 운영…시민 디지털 역량 강화 나서2025.05.12
- 고령층, 장애인, 다문화 가정 등 디지털 취약계층 대상 무료교육 실시 - 시민정보화 교육장 상설교육 뿐 아니라 경로당·마을회관 등 찾아가는 교육 병행 경주시는 오는 12월까지 시민의 디지털 활용 능력 향상과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무료 디지털배움터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시민 접근성이 뛰어난 경주시민정보화교육장(금성로318번길 21-4)을 거점으로 상설 교육을 실시하며, 읍면동 경로당과 마을회관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방문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경주시민정보화교육장은 올해 경북도 내 5개 상설 디지털배움터 중 하나로 지정된 곳으로, 최대 40명이 동시에 수강할 수 있는 교육시설을 갖추고 있다. 지난해에는 국비를 지원받아 교육장과 체험존의 장비를 전면 교체하며 교육환경을 대폭 개선했다. 상설 교육 과정은 컴퓨터 사용 기초, 스마트폰·스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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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시, 외동 아기봉산‧선도동 충효천에 공중화장실 신축2025.05.12
- 5월부터 24시간 개방…시민 불편 해소 기대 경주시는 외동읍 아기봉산 입구(외동읍 입실리 산40-1)와 선도동 충효천 산책로 인근(충효동 2986)에 공중화장실을 신축하고, 5월부터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24시간 개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아기봉산 등산로와 충효천 산책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공중화장실 부족으로 겪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해당 구간은 여가 활동과 통행량이 많은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화장실이 없어 지속적인 민원이 제기돼 왔다. 시는 지난해 11월부터 총사업비 2억 2천만 원을 투입해 두 곳에 각각 공중화장실 1동씩을 신축했으며, 실내에는 절전형 조명과 에너지 절약 설비를 갖추는 등 친환경 요소도 반영했다. 또한, 상반기 중으로 야간 시간대에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방범용 CCTV를 추가로 설치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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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시, 20대 신혼부부에 혼수비용 지원…저출생 극복 본격 추진2025.05.12
- 청년의 ‘첫 출발’을 응원합니다…20대 부부에 혼수비 지원 - 결혼과 출산, 망설이지 않도록…경주시가 함께합니다 경주시는 20대 청년의 결혼을 장려하고 아이 낳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20대 결혼축하 혼수비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상북도의 ‘저출생과 전쟁 시즌2’ 핵심과제 중 하나로, 20대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과 결혼 생활을 돕기 위해 마련된 신규 저출생 극복 정책이다. 경주시는 올해 총 84가구의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가전·가구 구입 비용 각 100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2025년 1월 이후 혼인신고를 한 18세부터 29세 이하의 신혼부부로, 부부 모두 혼인신고일을 기준으로 신청일까지 6개월 이상 경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어야 한다. 신청은 혼인신고일로부터 1년 이내에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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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시, 초등학교 6학년 대상 전환기 맞춤형 교육‘슬기로운 중학교 생활’운영2025.05.12
- 진로 탐색‧학교생활 안내 통해 긍정적 학습 동기와 자기주도학습 역량 강화 경주시 청소년진로교육체험센터는 중학교 진학을 앞둔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올해 4월부터 8월까지 전환기 교육 프로그램 ‘슬기로운 중학교 생활’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진학을 앞둔 학생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변화하는 학교 환경에 대한 적응력과 진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진로·진학 교육 전문 강사가 관내 초등학교를 방문해, 6학년 전 학생을 대상으로 4차시 수업으로 진행된다. 학생들은 진로 및 흥미 탐색 프로그램을 통해 자기 이해를 높이고, ‘중학교 생활 안내’ 시간을 통해 △교과목 학습 방법 △자유학기제 △진로연계학기 △시험 △교복 착용 등 달라지는 교육과정과 학교생활에 대해 미리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실습 중심 수업과 개별 코칭을 병행하고, 담임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