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르신들의 사랑방을 열다 >

황성동 청우2차아파트 경로당(회장 김정순) 개소식이 15일 황성동 청우2차아파트 경로당에서 윤승의 황성동장 및 지역 경로당 회장과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정순 노인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금까지 아파트 거주 어르신들이 함께 한데 모여 공동시설이 없어 매우 불편했는데 배진석 도의원, 한현태 시의원 그리고 행정편의를 제공해 준 윤승의 동장과 관계 공무원들의 덕분으로 새로운 보금자리를 갖게 되어 기쁘다며 감사”를 전했다.
윤승의 황성동장은 축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함께 생활의 활력소를 찾고 담소도 나누는 아늑한 공간이 늦게 조성되어 죄송하다며, 혹시 이용에 불편한 사항이 있으면 언제든지 건의도 하고 지역의 여론도 전달하는 건전한 복지시설로 사용되기를 협조 드리며 올 여름도 건강하고 활기차게 보내시기를 당부”하였다.
한편 황성동에 소재하고 있는 중국음식점 백리향(대표 고록재)에서는 청우2차아파트 어르신들의 사랑방 개소를 축하하며 건강한 노후를 보내시라는 의미로 자장면 제공하여 훈훈한 미담이 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