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주시 평생학습문화센터(소장 박현숙)에서는 2010. 11. 25(목) 저녁7시 이상효 경상북도의회의장, 민자란 경주시장 사모님, 유관단체 내빈, 강사, 수강생 및 가족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라벌문화회관 대강당에서 2010년 평생학습문화센터 수강생 작품발표회를 가졌다.
이날 발표회에는 다도예절지도반의 절 예법 시연을 시작으로 가곡, 오카리나, 하모니카, 밸리댄스, 스포츠댄스, 가요에 이어 특별출연한 결혼이민여성 자국의상 패션쇼까지 나이를 잊은 수강생들의 혼신을 다하는 멋진 공연에 400여명의 관중들은 공연장이 떠나갈 듯 환호와 박수갈채를 보냈다.
“우리엄마 최고”라고 외치는 아이들, 아내에게 축하 꽃다발을 건네는 남편, 특히 결혼이민여성의 패션쇼에 쏟아지는 뜨거운 박수는 우리모두가 하나되는 감동을 자아냈다.
평생교육시대를 선도하는 평생학습문화센터에서는 시민들의 교육참여 분위기를 증진하고 평생교육문화 확산을 위하여 다양한 강좌 개발 및 우수 강사 유치로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내실있는 강좌로 발전시켜 나갈 것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