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직원19명 목욕봉사, 청소, 빨래등 봉사활동 나서 - >

경주시 경제진흥과 직원 19명은 20일 천북면 갈곡리 소재에 대자원 아동 사회복지시설을 방문 해 목욕봉사, 청소, 빨래 등을 실시했다.
시는 주5일제 근무로 늘어난 여가시간을 소외계층과 함께 하기 위해 토요일을 이용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이날 경제진흥과 직원은 직원 1인당 1만원씩 자비를 모아 귤1박스, 라면2상자, 요구르트 1박스를 구입하였으며 직접준비한 고무장갑과 청소도구를 준비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한 경제진흥과 직원들은 그동안 시내 아동 사회복지시설인 대자원, 성애원등 2개소와 어려운 세대를 방문하는 등 꾸준히 봉사활동을 펴오고 있어 타 부서의 귀감을 받고 있다.
경제진흥과 이상모 과장은 "지역경제 업무를 보는 우리직원들이 봉사활동에 먼저 모범을 보임으로써 타 부서 직원들과 민간기업에까지 확산되어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가 조성되었으면 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