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포항 새마을회, 형산강 살리기 함께 나선다

작성자
홍보담당관
등록일
2025-09-15
< 900여 명 참여…환경정화활동과 일회용품 ZERO 다짐으로 지속가능한 미래 실천 >

경주‧포항 새마을회, 형산강 살리기 환경정화활동 실시

경주시새마을회(회장 박정원)와 포항시새마을회(회장 이상해) 지난 11일 포항시 형산강 물빛마루 특설무대 앞에서 2025 새마을 환경 살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주·포항 새마을회원 900여 명이 참여해 형산강 하천 주변의 잡풀 제거, 생활쓰레기 수거, EM 흙공 던지기 등 수질정화 활동을 펼쳤으며, 환경보호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특히 ‘일회용품 사용 ZERO’를 주제로 양 도시 새마을지도자가 함께하는 합동선포식을 열고, 다회용컵과 장바구니 사용을 생활화해 깨끗한 환경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가자고 다짐했다.

경주·포항 새마을회의 형산강 정화활동은 지난 2015년 양 도시가 체결한 상호협력협약을 계기로 2016년부터 매년 번갈아 추진해 온 공동 환경운동이다.

박정원 경주시새마을회 회장은 “오늘의 땀과 정성이 형산강과 우리 지역 환경에 긍정적인 변화를 남기길 바란다”며,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일회용품 사용을 줄여 나가자”고 말했다.

송호준 경주시 부시장은 “지역 발전과 시민 화합을 위해 헌신해 온 새마을지도자와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활동이 형산강을 더욱 깨끗하고 건강하게 되살리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경주시새마을회는 1,177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밑반찬 전달,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무료급식 봉사, 김장담가주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화합에 앞장서고 있다.
파일
다음글
경주시립도서관, 독서문화 확산 위한 ‘매일 도서관, 매일 127’ 운영
이전글
경주시, 추석 맞이 농특산물 특별할인행사 개최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 출처표시
경주시청이 창작한 생활소식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