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안강읍,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집중 발굴 및 지원 활동 전개

작성자
홍보담당관
등록일
2025-01-21
< 공공·민간 협력 강화로 신속한 지원 체계 구축, 위기가구에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

안강읍이 복지위기가구 집중 발굴 및 지원 활동을 전개했다.

경주시 안강읍(북경주행정복지센터장 황훈)은 겨울철 대설 및 한파로 인한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위기가구를 신속히 지원하기 위해 복지위기가구 집중 발굴 및 홍보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안강읍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1,770세대, 65세 이상 노인 인구 비율이 33.8%에 달해 많은 취약계층이 거주하고 있다. 이에 안강읍은 겨울철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적시에 제공하기 위해 △공공·민간 협력 네트워크 강화 △현장 중심의 신속한 지원체계 운영 △대국민 홍보활동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안강읍은 지난 16일 안강우체국 집배원을 시작으로, 20일에는 하나재가통합지원센터 노인맞춤돌봄 생활지원사를 대상으로 “복지위기가구 발굴 신고 캠페인”을 실시하여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또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이웃 주민들의 제보를 통해 거동이 불편하거나 긴급 지원이 필요한 가구에 대해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복지위기가구로 발굴된 가구에는 난방비 및 생계비 지원, 방한용품 제공, 긴급복지 지원 등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필요시 민간 자원을 연계해 추가 지원도 이루어진다.

또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다각적인 홍보활동도 전개된다. 경주희망톡 및 복지위기가구 알림앱 등의 온라인 신고 채널 운영뿐만 아니라, 각 가구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안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촘촘한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김수희 안강읍 민원복지과장은 “겨울철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세심히 살피고, 필요한 지원이 신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적극적으로 알려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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