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마을지도자협회 등 자생단체 회원 등 50여 참여, 쾌적한 환경 조성 >

경주시 문무대왕면행정복지센터는 17일 설 명절을 앞두고 용동교와 와읍교 일대에서 대대적인 환경정비에 나섰다 .

이번 환경정비는 귀성객과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문무대왕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이장협의회, 행정복지센터 등 회원·직원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하천변에 방치된 스티로폼과 일회용품, 비닐 등 쓰레기 2톤가량을 수거했다.

또 청결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를 유도하는 ‘명절 쓰레기 줄이기’ 캠페인을 병행했다.

고남우 문무대왕면은 “바쁘신 와중에도 솔선수범해 설맞이 환경정비에 함께해 준 자생단체 회원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문무대왕면을 만들어 갈 것”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