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보건소, 추석 맞이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홍보 나서

작성자
홍보담당관
등록일
2024-09-06

경주시 보건소가 진드기 매개 감염병 발생을 줄이기 위한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은 주요 거리에 게시된 예방 현수막 모습.

경주시 보건소가 추석을 앞두고 진드기 매개 감염병 발생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홍보는 추석 성묘객 증가에 따른 감염병 발병 위험을 대비한 조치다.

시는 버스 정류장과 주요 거리에 예방 현수막을 게시하고, 농촌 지역 농민들을 대상으로 지역농협과 협력해 예방 교육을 지속할 예정이다.

특히 진드기매개 감염병 중 쯔즈가무시병은 특별한 치료제가 없기 때문에 진드기 유충 등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진병철 경주시 보건소장은 “추석 연휴 동안 성묘객 증가로 감염병 발생 위험이 커질 수 있다”며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파일
다음글
천년고도 경주의 미래···경주시, 2030 경관계획 비전 발표
이전글
경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장기요양기관 행정사무원 과정 개강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 출처표시
경주시청이 창작한 생활소식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