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광복 80주년 기념행사 봉황대 일원서 개최

작성자
홍보담당관
등록일
2025-08-13
< ‘천년의 울림, 세계를 향한 평화의 약속’ 구호(슬로건)… 독립운동 전시로 의미 더해 >

지난해 8월 경주 황성공원에서 열린 광복 79주년 기념행사에서 주낙영 경주시장과 참석자들이 태극기를 흔들며 만세를 외치고 있다.

- 15일 오전 봉황대 인근 일부 교통통제… 시민·유공자 등 400여 명 참석 예정

경주시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15일 봉황대 일원에서 ‘광복 80주년 8·15 광복절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일제강점기에서 벗어나 주권을 되찾은 날을 기리고, 순국선열들의 희생과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정부 구호(슬로건) ‘빛나는 발걸음, 새로운 길’과 자체 구호(슬로건) ‘천년의 울림, 세계를 향한 평화의 약속’을 내세웠다.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미래세대에 독립의 가치를 전하겠다는 취지다.

행사는 신라고취대 식전 공연으로 시작한다.

이어 독립유공자 후손 표창, 기념사와 경축사, 광복절 노래 제창, 공연(퍼포먼스)과 만세삼창, 신라대종 타종 순으로 진행된다.

부대행사로는 경주 출신 독립운동가 50여 명과 독립자금을 지원한 최부자댁 활동을 전시한다.

봉황대는 경주 3·1독립만세운동 발상지로 상징성이 크다.

기념식에는 시민과 독립유공자 유족, 보훈단체, 관계기관 등 40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 기간 봉황대 앞 도로와 CU 경주노동점~신라대종 앞 삼거리 구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통제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광복 80주년은 단순한 기념일이 아니라, 그 정신을 시민과 세계가 함께 느끼고 후세에 전승하는 계기가 돼야 한다”라며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와 함께 경주가 대한민국의 역사와 평화의 가치를 세계에 알리는 도시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파일
다음글
경주시, 에이펙(APEC) 정상회의 준비 ‘속도전’… 81개 사업 점검
이전글
“첫 세계유산축전 성공 향해”…경주시 홍보지원단 공식 출범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 출처표시
경주시청이 창작한 많이본기사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