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정 형편이 어려운 인재들 위해 사용 예정 >

조봉래 경주시골프협회 회장은 20일 미래 경주지역을 이끌어갈 인재육성과 이 지역의 교육발전을 위해 장학금 100만 원을 (재)경주시장학회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장학금은 가정 형편이 어려운 인재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조봉래 회장은 “지역출신의 우수한 학생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해 지속 가능한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의 인재육성에도 관심을 가지고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주낙영 경주시장학회 이사장(경주시장)은 “자라나는 학생들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행을 베풀어준 조봉래 회장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조봉래 경주시골프협회 회장은 27년 경력의 KB손해보험 경주지점 대표이면서 전 경주시골프협회 상임부회장, 전 경주로터리클럽 58대 회장, 경주교도소 교정협의회 사무국장, 경주 동국대학교 사대원 동문회 국장, 경상투데이 운영위원, 경주시 학교 운영 위원회 내무부회장, 경주시자활센터 운영위원, 경주시 백인회 포럼 분과 위원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