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보건소, 알레르기 예방관리 전국 최고 수준 입증

작성자
홍보담당관
등록일
2025-12-02
< 경북도 성과대회서 최우수상 수상…34개 안심학교 운영 성과 돋보여 >

2025년 경상북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경주시보건소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주시보건소는 지난 1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2025년 경상북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사업 성과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도내 24개 시·군 보건소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경주시보건소는 △찾아가는 안심학교 1:1 설명회 △현장 중심의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운영 △대상자 눈높이에 맞춘 알레르기 질환 교육 △자조모임 활성화 △영양교육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경주시보건소는 관내 34개 학교를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2025년 슬로건은 ‘알레르기로부터 자유로운 내 몸’으로, 대면교육 ‘알자내몸’ 프로그램, 어린이 대상 막대인형극, 식품 알레르기 체험교육, 자조모임, 아토피피부염 개선 요리교실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학생과 교사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진병철 경주시 보건소장은 “알레르기 질환은 꾸준한 관리가 핵심”이라며, “대상자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지역사회 예방관리 수준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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