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새마을 부녀후원회, 영남지역 산불 피해 이재민 지원 위해 50만원 기탁

작성자
홍보담당관
등록일
2025-04-23
< 40년 간 지역사회에 기여해온 새마을 부녀후원회, 산불 피해 이재민 위한 기부 이어가 >

경주시 새마을 부녀후원회가 성금을 기탁했다.

경주시 새마을 부녀후원회(회장 이순득)는 4월 22일(화) 경주시청을 방문하여 영남지역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을 위해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경주시 새마을 부녀후원회는 1982년 설립된 이후 약 40여 년간 경주시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많은 도움을 주고 있는 단체로, 2022년부터는 문무대왕면의 노인문해학교 운영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2023년부터는 사랑나눔 벼룩장터 부스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매년 사랑의 김장나누기 활동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이순득 회장은 “산불로 어려움에 처한 분들이 많다는 소식에 회원들이 조금씩 모아 기부를 하게 되었다. 우리의 마음이 그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송호준 경주 부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많은 활동을 해주고 계시는 새마을 부녀후원회 여러분들께서 성금까지 기부해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 모아주신 성금은 산불 피해 이재민들의 삶의 복구에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파일
다음글
국제로타리 3630지구 6지역 회장단, 산불 피해 이재민 지원 위해 250만원 기탁
이전글
경주청년회의소, 영남지역 산불 피해 이재민 지원을 위해 200만원 기탁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 출처표시
경주시청이 창작한 최신기사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