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 경주를 위해 일할 기회를 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경주는 지금 변화가 필요한 새로운 기점에 서 있습니다. 발전 잠재력이 무한한 도시인 경주의 저력은 아직 살아 있습니다. 인구감소와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유일한 길은 시민 여러분과의 소통, 공감, 화합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시민 여러분의 불편함에 귀 기울이고, 함께 고민하겠습니다.
시장실은 언제나 시민 여러분께 활짝 열려있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따뜻한 격려와 따끔한 질책 모두 겸허히 받아들이고 되돌아보겠습니다. 시민의 행복이 저의 최대 바람이자 목표입니다! 경주를 사랑하는 시민 모두가 바로 경주의 시장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