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가 아닌 누구라도 경주에서 렌즈를 통해 담은 일상을 공유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민원제기나, 불편신고 등 관련 사진은 전자민원(민원신청/상담)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게시판 취지와 관련없는 게시물은 별도의 통보없이 삭제됩니다.


나 목

작성자
이근원
등록일
2015-01-16

크기변환__DSC0135-1.jpg

요사이 왜이리 살기가 팍팍한지 모르겠다. 신문엔 온통 사이코패스, 소시오패스 같은 이야기들로 넘처난다. 결국엔 그놈의 욕심 때문이 아니겠는지...
사슴뿔같은 가지를 드러내고 세월의 흔적 같은 몸통의 깊은 주름을 훤히 내보이는 나목을 보고 있으면 원초적인 느낌을 뛰어넘어 순리를 따르는 순례자 같기도 하다. 무소유..
자연은 우리 삶의 모태이며 스승이다. 버려서 다시 태어나고 그 삶을 이어 나간다. 천고의 진리 앞에 나는 무엇으로 다시 태어날 씨앗인지.. 그 씨앗마저 찿지못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웬지 허전한 마음을 흔드는 겨울 바람이 스처 지나간다.
파일
이전글
삶(Life)
다음글
시작
자료제공
  • 담당부서 : 경주시(☎ 054-779-8585)/
  • 최근수정일 : 2016-04-27
만족도평가

현재 페이지의 내용과 사용편의성에 만족하십니까? 조사결과는 서비스 개선을 위해 활용됩니다.